유리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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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원에디트에 있는 갤러리 도큐먼트에서 진행한 전시 <크리스털 팰리스 Crystal Palace>에서 유리를 다루는 작가 7명의 작품을 만났다.     정정훈, 윤태성, 이영재, 전수빈, 조현영, 양유완, 크래프트콤바인이 그들이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841년 런던에서 개최된 만국박람회장 유리 건축물을 뜻하는데, 당시의 산업혁명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축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