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바다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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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언할 수 없이 흘러온 시간을 묵묵히 품어온 바다라는 공간. 그리고 그 곁에 서려는 인간들. 정소영 작가가 그린 생각의 궤적은 일렁이는 수면을 통과해 깊은 심해에 다다르더니 이윽고 우리에게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