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교토의 시간

by |

연말 휴가를 교토에서 보냈다. 일본에서도 많은 도시 중 결정적으로 교토를 선택한 것은 오래된 가게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츠지와카나아미.   트렌드를 좆는 공간이나 눈을 자극하는 화려한 요소 없이 묵묵하게 흘러가는 듯한 공간이 그리웠다. 아무래도 도쿄보다는 시간의 속도가 더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