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is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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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소형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첫 보금자리를 꾸민 이들 부부의 집은 분명히 작았지만 머무는 내내 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일관된 취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테일한 요소로 작지만 알차게 무장했다.   성당에서 만나 결혼을 하게 된 오수현, 이준우 부부. 친구처럼 편안한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