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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코엑스에서 열린 카페쇼에서 유명하다는 커피 브랜드의 원두 두 봉을 샀다.     마실 줄만 알았지 커피에 대해 무지했던 나는 에스프레소 기계도, 흔한 드립 주전자도 없으면서 호기롭게 생원두를 구입했다. 몇 주간 이 원두를 어찌할까, 누구한테 줘버릴까 고민하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