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다

by |

언젠가 밥을 먹는데 후배가 그런 이야기를 했다. “초등학교 때였어요. 선생님이 10년, 20년, 30년 뒤의 목표를 적으라는 거예요. 그래서 ‘10년 뒤 꿈을 꾼다, 20년 뒤 꿈을 꾼다, 30년 뒤 꿈을 꾼다’고 썼죠. 어떻게 됐냐고요? 당연히 엄청 혼났죠(웃음).” 웃자고 끄집어낸 추억이겠지만,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