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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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 유리구슬에 상실과 부재의 고통을 담아 알알이 꿰어 예술로 꽃피운 장-미셸 오토니엘은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한다.   ‘황금 목걸이’는 오토니엘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세계 곳곳의 정원에서 발견할 수 있다.   내면의 깊은 슬픔을 치유하고 마음을 수련하는 일, 쳇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