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예술

By |

마치 처음부터 경계란 없었다는 듯 제품과 조형, 건축 그리고 그 너머의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오메르 아벨은 예술을 하나의 명제만으로 정의할 수 있는 디자이너다. 그저 스스로가 믿을 수 있는 것을 만드는 행위, 이것이 그가 말하는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