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일 디자이너의 경계 없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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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순간의 흥미와 실험에서 출발하는 디자이너 최성일의 작업. 소재와 형태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도브테일> 전시 전경. 도자기와 우드, 금속 등을 조합해 다양한 형태의 의자를 선보였다. 하든드 메시 프로젝트로 선보인 레드 체어. 어떤

투명함 너머 무한히 펼쳐지는 유리의 스펙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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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투명하지만 빛을 투영하며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는 유리. 그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개성 있게 재해석하는 유리 오브제 브랜드와의 인터뷰. 과일의 둥근 형태와 섬세한 잎을 유리로 표현한 마리안느 컬렉션. 조세핀 아서와 의자에 앉아 있는 아니카 조벨 아게레드.

아트페어 시즌, 꼭 가봐야 할 인테리어 & 리빙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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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전 세계 갤러리스트, 큐레이터, 컬렉터들로 들썩이는 9월, 예술의 흐름은 공간과 생활로 확장된다. 아트페어 시즌을 맞아 디자인 스튜디오, 공예 재단,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특별한 전시와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인테리어 팝업부터 공예 전시, 브랜드 협업까지, ‘생활 속의 예술’을

변화하는 아시아 미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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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미술시장의 판도가 재편되고 있다. 국제 아트페어들이 도시 중심, 자국 중심으로 재구성되며, 서울과 도쿄가 나란히 글로벌 무대의 격전지로 떠오른다. 베이징 당다이 아트 페어는 오는 2026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서울에서 곧 키아프, 프리즈 아트 페어가 공동 개최된다.

2025 아트위크, 놓치면 후회할 예술 현장 48선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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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와 키아프, 그리고 을지로, 한남, 청담, 삼청 나잇 프로그램 등 대형 전시부터 실험적 퍼포먼스까지, 서울 전역이 예술로 물드는 9월. 메종 기자와 아트 메신저들이 추천하는 전시와 공간을 소개한다.   ‘Maman’(2019) 설치 전경.© 호암미술관 <루이즈 부르주아: 덧없고 영원한> 호암미술관 8.30.~2026.1.4.

2025 아트위크, 놓치면 후회할 예술 현장 48선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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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와 키아프, 그리고 을지로, 한남, 청담, 삼청 나잇 프로그램 등 대형 전시부터 실험적 퍼포먼스까지, 서울 전역이 예술로 물드는 9월. 메종 기자와 아트 메신저들이 추천하는 전시와 공간을 소개한다. ‘폭풍이 몰려온다’, 2025. ‘떠오르다’, 2019. 9월, 서울은 다시 예술로

키아프 서울 2025, 올해 주목해야 할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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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박서보, 김택상 한국 거장부터 우고 론디노네까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주요 출품작 공개!   지난 20여 년간 키아프 서울은 국내 미술 시장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로 근현대 미술에 대한 재발견과 검토, 발굴의 장을 만들어왔다. 올해 키아프 서울 2025에는 전

흙을 잇는 시간, 이스트스모크 조희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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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씩 흙을 붙이며, 형태보다 시간을 쌓아가는 도예가. 이스트스모크 조희진 작가는 이 느린 과정을 통해 매일의 감정을 기록한다. 모자이크 연작부터 최근 선보인 평면 작업까지, 그간의 작품들을 모아둔 작업실 선반. 점 하나, 점 하나. 알알이 흙을 이어 붙이는 손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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