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이 100년의 디자인 유산을 담아 새로운 웨어러블 사운드 ‘베오 그레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초소형 디자인과 오디오 기술을 결합해 주머니에 간편히 휴대할 수 있는 크기에서도 탁월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메탈의 시원한 질감과 정교한 마감을 갖춘 ‘베오 그레이스 Beo Grace’는 내추럴 알루미늄 한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실버 톤에서 영감을 받아 파인 주얼리를 연상시킨다. 매끈하게 처리된 알루미늄 이어피스와 펄 블라스트 마감의 케이스가 심리스 구조로 설계돼 손안에서 부드럽게 열린다.

성능 면에서도 한층 진화했다. 방진, 방수 기능은 물론, 이전 대비 4배 향상된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활동적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강화된 소음 차단 기술은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배터리는 노이즈 캔슬링 사용 시 최대 4.5시간, 충전 케이스 사용 시 최대 17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다.


별도 액세서리로 제공되는 부드러운 프리미엄 가죽 파우치는 인피니트 블랙, 크랜베리 레드, 씨셸 그레이 3가지 컬러로 스타일과 휴대성을 만족시킨다. 한국에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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