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독특한 호텔을 선별하고 큐레이팅하는 아코르의 프리미엄 컬렉션 브랜드 앰갤러리가 마포에 호텔을 열었다. 호텔 나루 서울은 현대적인 한국의 디자인과 서울의 상징인 한강의 모습을 완벽한 하모니로 풀어냈다.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상업 지역과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지녀 투숙객에게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큰 특징. 호텔 입구에는 거대한 규모로 최정화 작가의 ‘세기의 선물’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20층 메인 로비에는 양혜규 작가의 ‘창공해로’를 걸어 과거 수상교통의 중심지였던 마포나루의 모습을 되새기게 한다.
196개의 객실은 흰색과 월넛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5개의 레스토랑과 바, 인피니티 풀과 실내 수영장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투숙하지 않더라도 한강을 배경으로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이브닝 라운지에서 와인 한잔을 기울여봐도 좋겠다.
TEL 02-641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