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 부티크 호텔 트렁크 호텔 Trunk Hotel이 요요기 공원 근처에 새로운 호텔을 오픈한다.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즐거운 이벤트와 볼거리 많은 도쿄를 여행할 때면, 꼭 하루 만 보 이상 걷는 알찬 여행을 하게 된다. 바쁜 일정에서도 꼭 쉬어가는 곳이 있는데, 바로 시부야 구의 요요기 공원이다. 주말이면 캠핑 의자와 책 한 권을 꺼내 들고 도심 속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음속 깊이 남아 있다. 트렁크 호텔 역시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심 속 재충전’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오모테산도와 하라주쿠의 중심에 위치한 트렁크 호텔 카 스트리트 지점이 힙스터들과 아티스트의 흥미로운 커뮤니티를 내세웠다면, 요요기 파크 지점은 일상에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채울 예정. 특히 요요기 공원이 내려다보이는 루프톱 수영장과 칵테일 바는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쉬어 가기 제격이다. 덴마크 디자인 스튜디오 놈 아키텍츠와 일본 디자이너 게이지 아시자와가 협업해 일본과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이 조화롭게 절충된 세련미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호텔 바로 옆에는 푸글렌 도쿄 시부야점이 위치하니, 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맛있는 커피 한잔과 함께 온전한 휴식을 누려보길.
WEB yoyogipark.trunk-hot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