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대기 층의 남자

자재가 훌륭하면 그것만으로도 멋진 인테리어가 될 수 있다. 30대 중반 싱글남이 꿈꾸던 펜트하우스는 그렇게 완성되었다. 매운 카레로 유명한 아비꼬로 시작해 일본식 우동 전문점 카네마야제면소, 사바스시 전문점 하꼬쥬 등으로 브랜드를 확장하며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업가인 쿠산코리아의 최재석 대표. 그가 <메종>과

스타일의 귀재

음악에는 절대음감이 있지만 인테리어 데커레이션에는 궁극의 취향이란 것이 없다. 이 사실에 대한 완벽한 예증이 바로 메르시의 예술 감독 다니엘 로젠스트로크다. 파리 16구에 위치한 그의 아파트가 그에 대한 표본이다. 메르시 Merci의 예술 감독으로 다니엘 로젠스트로크 Daniel Rozensztroch는 늘 트렌드의 중심에 있지만 그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새 작업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윤이서 실장이 작업실을 옮겼다. 가로수길에서 청담동으로 그리고 이젠 오야동이라는 다소 생소한 지역에 둥지를 틀었지만 ‘이서’ 스타일인 것만은 변함이 없었다.1층 부엌과 이어진 공간은 쇼룸 겸 숍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숍 이서와 주에디션에서 선보이는 자연 모티프의 다양한 아이템을 디스플레이했다.  라이프  스타일숍

빈티지 컬렉터의 공간

오래될수록 좋은 것만 모은 빈티지 컬렉터 사보 임상봉의 쇼룸 겸 사무실. 최근 마장동으로 이사해 새로 꾸민 그의 공간을 찾았다.선반을 빼곡히 메운 빈티지 소품들.  빈티지 컬렉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아트 디렉터 등 다양한 직함을 지닌 사보 임상봉은 타고난 심미안을 가진 사람이다. 빈티지 가구가

셀프 레노베이션으로 완성한 세 식구의 집

인테리어에 대한 애정이라면 남부럽지 않은 부부가 있다. 수십 장의 시안과 도면을 그리며 셀프 레노베이션으로 완성한 세 식구의 집은 가족의 개성을 대변하는 보금자리이자 행복한 결과물이었다.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인 홈 오피스 공간. 방 하나를 유리로 마감해 이색적인 공간으로 완성했다.  온라인 쇼핑몰

낡은 벽돌 건물을 개조한 복합 창작 공간

배우 유아인과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결성한 복합 창작 공간 ‘스튜디오 콘크리트’. 초록으로 둘러싸인 시간이 축적된 낡은 벽돌 건물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불어넣는 자유로운 감성이 흘렀다.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소속 아티스트의 전시를 비롯해 재능 있는 작가들에게도 문이 활짝 열려 있는 1층 갤러리.  낡은

다섯가지 스타일의 오피스 인테리어

업무와 생활 공간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져가는 것은 글로벌 트렌드. 특별한 개성 없이 기능에만 몰두했던 사무 공간이 색을 입고 엔터테이닝의 기능을 강조한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캐주얼하고 자유로운 감각이 깃든 테마가 있는 다섯 개의 오피스 인테리어를 통해 사무용 가구의 흐름과 유쾌한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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