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기프트숍이다.

<필름 2.0> <미디어 2.0>의 편집장을 지낸 이현수 씨가 윌리엄스버그 한복판에 팝업 스토어 ‘수즈 굿 Sue’s Good’을 열었다. 뉴욕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뉴욕 쇼핑 프로젝트>라는 책을 내기도 했던 그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기프트숍이다. 브루클린의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의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숍은 얼마 전에 오픈했음에도
품절되는 물건이 있을 정도라고. 소유 Soyou의 아보카도 씨와 껍질 채소 등을 이용해 만든 오가닉 액세서리, 크리에이티브 팀 토요일 Toyoil의 독특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티셔츠, 그루지아 출신의 아티스트 에테리&고샤 Eteri&Gocha의 마그넷 목걸이 등 독특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팝업 스토어는 1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열린다고 하니 크리스마스와 설날, 밸런타인데이의 선물까지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add 339 Bedford Ave. Brooklyn, NY 1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