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오픈 직후부터 화제가 된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에서 찾은 세 개의 국내 최초 매장.

조앤더주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해 북유럽의 스타벅스로 불리는 브랜드. 노르딕 스타일의 주스와 스칸디나비아의 신선한 커피를 판매한다. 요청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주스를 만들어주기도 하며 호밀빵을 바삭하게 구워 아보카도와 참치, 모차렐라 치즈로 속을 채운 코펜하겐 스타일의 샌드위치 역시 색다르다.

매그놀리아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주인공들이 수다를 떨면서 먹었던 컵케이크가 바로 매그놀리아. 오픈 직후부터 수많은 인파가 찾아들고 있다. 홈 베이커리 스타일의 컵케이크, 쿠키, 파이, 바나나 푸딩 등 매일 37가지의 제품을 만들며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특히 레드 벨벳 컵케이크와 바나나 푸딩은 1인당 하나만 판매할 정도로 인기다.

EATALY 2007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설립된 식품 브랜드. 마켓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그로서란트’이다. 이번에 오픈한 이탈리는 이탈리아의 한 광장처럼 꾸몄으며 디저트와 델리를 판매하는 ‘그란바’와 정통 이탈리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이탈리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메뉴의 식재료를 판매하는 마켓으로 공간이 나뉜다. 특히 마켓은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푸드 아이템 1천여 개가 구비되어 특별하다. 문의 pangyo.ehyunda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