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하고 묵직한 인상을 주는 돌. 돌을 이용하거나 돌이 지닌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리빙 제품을 모았다.
1 방금 채굴한 듯 거칠게 마감한 펜던트 조명은 시멘트에 물감을 섞어 굳힌 것으로 김정섭 작가의 작품. 지익스비션 갤러리에서 판매. 가격 미정. 2 원형, 다각형 등으로 가공한 돌을 금속 막대로 연결해 조형미를 강조한 오브제는 더패브에서 판매. 흰색 17만원, 녹색 24만원. 3 스톤과 글라스로 만든 간결한 디자인의 화로는 캠핑장에서 분위기를 내기 좋은 아이템으로 에이티디자인에서 판매. 39만9천원. 4 고급스러운 실크 원단에 대리석 모양을 프린트한 마블 쿠션은 펌리빙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50×50cm, 개당 11만8천원.
1 시멘트와 물감을 섞어 우연적 효과를 미적으로 살려낸 스툴은 김정섭 작가의 작품. 가격 미정. 2 표면을 거칠게 마감한 둥근 화기는 라꼴렉뜨에서 판매. 1백50만원. 투박한 콘크리트처럼 마감하고 하단에 포인트 컬러를 입힌 세라믹 화기는 데이글로우에서 판매. 개당 2만9천원. 현무암과 대리석 등 다양한 돌의 재질로 멋스러움을 더한 화병은 로쉐보보아 제품. 1백만원. 3 바위를 표현한 아로마 캔들 ‘돌의 시’는 올데이스위밍 제품. 2만1천원. 조약돌 모양으로 만든 천연 수제 비누와 실제 조약돌에 얇게 홈을 내어 만든 명함꽂이는 모두 폴아프릴 제품. 비누 1만5천원, 명함꽂이 가격 미정. 대리석 소재의 직사각형 트레이는 헤이 제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45만원. 석면이 없는 시멘트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든 시계는 비믹스 제품으로 3만8천원. 4 아이슬란드에서 채취한 자연산 돌을 그대로 사용한 코트랙은 노만코펜하겐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2개 세트, 6만 7천원. 사각, 육각 모양으로 돌을 가공한 문고리는 모두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개당 2만6천원.
에디터 최고은│포토그래퍼 허동욱│어시스턴트 장인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