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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디자인의 상징과도 같았던 의자 대신 테이블에 주목한 전시 <아따블르>.

 

매년 여름이면 프랑스 남서부 지방에 있는 부아부셰 성에서는 디자인 건축 워크숍 ‘도멘 드 부아부셰 Domaine de Boisbuchet’가 열린다. 전 세계에서 명성을 얻은 디자이너들이 수업을 지도하는데, 올해는 한국의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워크숍 기간 동안 전시 <아따블르 A Table>도 열린다. 그간 20세기 디자인을 말할 때 가장 많이 회자되었던 의자 대신 테이블에 주목한 전시로 알바 알토, 찰스&레이 임스, 장 푸르베 등이 만든  테이블을 소개한다.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이사장인 알렉산더 본 페게작의 컬렉션으로 구성한 전시는 9월 20일까지며 입장료는 어른 10유로, 학생 6유로,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문의 www.boisbuche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