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주인의 작은 소우주다.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동경하는 것에서 비롯된 코스믹 디자인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유행의 중심에 섰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반짝이는 메탈릭 소재로 만든 의상이 주목받는가 하면 영화 <스타워즈>를 모티프로 만든 가전이나 소품도 인기다. 집은 주인의 작은 소우주. 휘영청 둥근 ‘달’ 조명을 단 거실은 실제 밤하늘의 달을 보는 듯한 감동을 전할 뿐 아니라 불을 켰을 때 조명 주변으로 달무리가 은은하게 퍼진다. 모던하면서도 독창적인 공간의 매력 속으로 지금 빠져보시라.
데이비드 그로피 디자인의 달 모양 조명 ‘문’, 피에로 리소니 디자인의 ‘립’ 소파, 비아비주노 디자인의 병 모양 조명 ‘언 리트로 디 루체’, 디 에디트 스튜디오에서 자체 제작한 월넛 티 테이블과 스툴은 모두 디 에디트에서 판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