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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로 Boy로 대표되는 청년 문화가 패션에 끼친 영향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1 Photograph by Alasdair Mclellan The Perfect Kiss 2 Christopher Shannon SS 2016 Image Courtesy of Chistopher Shannon

 

런던 맨스 패션 위크 오픈에 맞춰 개최된 전시 <매드 어바웃 보이 Mad About Boy>가 올해 놓쳐서는 안 될 전시로 각종 미디어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젊은 남성, 즉 보이 Boy로 대표되는 현대의 청년 문화가 패션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는지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패션 디자이너들이 열광하고 집착하며 영감을 얻는 원천이 되어온 젊은 남성의 이미지를 총망라해 소개한다. 라프 시몬스, J.W. 앤더슨, 크리스토퍼 새년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인터뷰 영상 및 주요 컬렉션 사진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영감을 준 다양한 사진작가들의 이미지를 비롯해 미담 커쵸프의 2013년 컬렉션 세트를 재현한 설치 미술까지 다양한 장르에 녹아 있는 젊음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다. 4월 2일까지.   

add 20 John Prince’s St, London W1G 0BJ 

tel +44-(0)20-7514-6166 

web www.fashionspacegallery.com 

editor | 정지은(런던 통신원)
photography | 정지은(런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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