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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디자인숍이다.


2015년 가을, 이스트 런던의 유명 쇼핑 거리인 레드처치 스트리트에 문을 연 디자인숍 모놀로그. 캐나다 토론토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탈리아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런던으로 이주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파벨 클림크작 Pavel Klimczack이 그의 배경만큼이나 다양한 국적과 취향의 디자인을 엄선해 선보인다. 영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북유럽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며 높은 천장과 흰색의 미니멀한 공간에는 가구, 조명, 리빙 소품, 스테이셔너리 등 다양한 제품이 마치 아늑한 집처럼 진열되어 있다. 프랑스 가구 브랜드인 라 샹스, 스톡홀름의 노테 디자인 스튜디오의 심플한 가구와 헬싱키를 주축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마리 이솝칼라의 조명, 덴마크의 헤이 제품 등을 만날 수 있다.

web www.monologuelondon.com 

editor | 정지은(런던 통신원)
photography | 정지은(런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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