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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전시한다.


스페인에서 가장 존경받는 화가 중 한 명이자 야수주의, 입체주의, 초현실주의에 영향을 받아 개성 있는 화풍으로 잘 알려진 호안 미로의 전시 소식. 오는 6월 26일에 개최되는 <꿈을 그린 화가 호안 미로 특별전>은 1981년부터 운영해온 호안 미로 마요르카 재단의 소장품 총 26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설립 이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전시는 호안 미로의 가족이 소장한 작품 또한 함께 전시되며, 직접 큐레이팅까지 해 의미가 있다. 1969년 작 ‘무용수’를 비롯해 유화, 드로잉, 조각, 콜라주, 일러스트, 태피스트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며, 100호가 넘는 대형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또 미로가 예술적 영감을 얻었던 소품, 미완성 작품 등을 활용, 전시 공간에 그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해 미로를 보다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 2관. 

tel 02-332-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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