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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데이너 퍼니쳐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대량생산된 물건이 빠르게 소비되는 요즘이기에 좋은 물건을 사서 평생 아끼며 사용한다는 의미를 지닌 일본의 ‘잇쇼모노’가 오히려 빛을 발하는지도 모르겠다. 공예가가 만든 작품의 가치를 인정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면서 손으로 만든 물건, 오래도록 쓸 수 있는 물건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여섯 곳의 솜씨 좋은 목공 스튜디오가 모여서 정성껏 만든 나무 그릇과 커트러리를 파는 작은 마켓을 연다. 데이너 퍼니쳐, 가구공방 바이림, 라르마, 소소함 스튜디오, 이틀, 쿠보 퍼니처가 참여하는 ‘마르쉐 우든 키친’은 은평구 증산동에 위치한 데이너 퍼니쳐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2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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