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파리 Meyou Paris는 고양이를 키우는 프랑스의 오드 산체스와 그녀의 친구이자 산업디자이너인 기움 가덴이 만든 고양이 가구 브랜드다.
이 둘은 고양이를 키우는 이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됐고 여기에 북유럽 감성을 담은 심플하고 따뜻한 가구를 만들고 있다. 동그란 볼 형태부터 경사가 진 텐트 같은 집, 커다란 쿠션 같은 방석 등을 선보이며 나무와 면, 펠트 등 자연적인 소재를 사용해 안락하고 편안하다. 특히 반려동물 용품은 실내 인테리어를 해치는 요소가 되기 쉬운데 미유파리의 가구는 오브제처럼 어디에 두어도 훌륭한 요소처럼 보이는 것이 장점이다. 또 장애우들과 수작업이 필요한 생산 과정을 함께 진행하는 따뜻한 브랜드로 동물과 사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instagram www.instagram.com/meyou_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