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유명한 현대미술 기관인 쿤스탈 오르후스 Kunsthal Aarhus와 부훌렉 형제가 멋진 야외 전시를 제안했다.
오르후스의 정원에 설치된 4개의 아웃도어 벤치다. 부훌렉 형제는 나무를 둘러싼 원형 벤치 2개와 가운데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 벤치 그리고 큰 조명이 달린 둥근 벤치를 제안했다. 누구든 그 벤치에 앉는 것만으로도 자연 혹은 사람과 교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번 야외 전시는 쿤스탈 오르후스의 설립 100주년을 맞아 영구 전시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web www.bouroullec.com · www.aarhus2017.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