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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 있는 비블리오테카 데글리 알베리 공원에서 특별한 벤치 릴레이가 펼쳐졌다.

 

Samsung

 

삼성 갤럭시 노트와 S펜을 활용해 도면을 그린 뒤 완성된 4개의 벤치다. 디자인은 이탈리아 브랜드 구프람 Gufram이 맡았다. 구프람은 그동안 거대한 입술, 선인장, 금괴 모양 등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오브제와 가구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구프람의 DNA를 느낄 수 있는 4개의 벤치는 위에 구름이 떠 있는 듯한 ‘아임 클라우드 벤치 I’m Cloud Bench’를 비롯해 하트, 월계관, 가족의 모습을 담은 듯한 캐릭터 모양으로 이뤄졌다. 종이와 펜, 컴퓨터 없이 갤럭시 노트만을 활용해 정교하게 완성된 이번 벤치 시리즈는 디자이너들에게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web www.gufra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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