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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스튜디오 라토×라토 Lato×Lato가 디자인한 메르디앙 Meridiane은 이름 그대로 해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세라믹 제품이다.

 

 

이탈리아의 궁전과 별장을 장식했던 해시계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제품에 새겨진 그림자가 시간을 표현한다. 라토×라토를 이끄는 두 명의 디자이너는 흰색의 세라믹과 금속 주물을 사용해 장식성을 강조했는데, 원형 트레이는 06:45, 볼은 12:30, 직사각형 트레이는 19:00, 박스는 22:15를 표시한다. 해가 비쳐서 생긴 그림자와 이탈리아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적인 디자인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web latoxl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