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사사는 콜롬비아 토착 사회와 협업해 여성 장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콜롬비아의 전통적인 공예와 문화를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두 브랜드가 만나 쿠션과 클러치로 이국적인 색상과 생동감 있는 패턴이 특징이다. 다양성이 가득한 콜롬비아의 고대 부족의 세계, 그들의 땅 등 제품에서 풍기는 아우라는 여행을 떠나게 만든다. 수세대에 걸쳐 내려오는 재봉 기법을 통해 각각의 패브릭은 콜롬비아의 장인 여성에 의해 특정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다. 예를 들면, 토착 문화의 이야기나 동물 또는 일상 장면을 묘사하거나 추상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직물은 영국으로 건너와 쿠션으로 탄생한다. 눈을 즐겁게 하는 디자인은 물론 콜롬비아 지역 여성 장인들을 지지하고 힘을 실어주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콜롬비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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