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7월 말, 미스터리한 천재 예술가 뱅크시의 예술 세계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 최초로 뱅크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7월 30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린다. <아트 오브 뱅크시>는 ‘풍선 든 소녀’, ‘폴리스키즈’, ‘풀프 픽션’, ‘꽃 던지기’ 등 대표적인 벽화와 사진, 조각, 다양한 재료로 구현된 판화로 구성된다. 또한 그의 주요 작품을 담은 13분 분량의 비디오 다큐멘터리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1545m² 이상의 대규모 공간에서 펼쳐질 이번 전시는 방금 전 뱅크시가 전시장을 몰래 방문해 작품을 그리고홀연히 떠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거리 예술 작품을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뱅크시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클 것이다.
tel 070-4633-6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