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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멤피스의 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이자 아트 갤러리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던 곳이 오로지 멤피스의 디자인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에토레 소트사스의 칼튼 책장이 갤러리 입구를 장식했다. 실내의 벽과 천장, 바닥에는 멤피스를 가장 잘 나타내는 그래픽 패턴이 그려져 있다. 6개의 방에는 각각 멤피스의 가구와 오브제, 조명 등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장난스러운 패턴, 멤피스 정신을 느끼기에 충분한 밀라노 디자인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될 것이다.

ADD Largo Treves, 5, 20121 Milan,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