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색화의 대가 박서보 화백의 색을 입은 세르주 무이 조명이라니! 예상치 못한 협업 소식이 한껏 기대감을 모은다. 블랙으로만 선보였던 세르주 무이 조명이 처음으로 색을 입었다. 자연에서 찾아낸 색채로 화폭을 물들이는 박서보와 자연에서 찾아낸 형태를 재해석한 세르주 무이의 자연 예찬 만남은 삼성동 프레인빌라 지하 1층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단 6점뿐인 조명이 세계 최초 공개되는 <세르주 무이, 박서보의 색을 입다> 전시는 8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박서보 화백의 ‘묘법’으로 알려진 회화 연작 ‘Écriture’뿐만 아니라 전시를 기념하는 한정판 굿즈와 스페셜 디저트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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