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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다해 버려진 집어등을 재해석한 조명으로 잘 알려진 부지현 작가가 KH 필룩스 조명과 협업 전시를 갖는다.

 

 

수명이 다해 버려진 집어등을 재해석한 조명으로 잘 알려진 부지현 작가가 KH 필룩스 조명과 협업 전시를 갖는다. 부지현 작가의 대표작인 집어등은 오브제처럼 존재감이 있고 아름답지만 작가가 궁극적으로 원했던 것은 빛을 통해 우주처럼 확장하는 공간 연출이다. 조명 작품에서 나오는 빛이 우리를 새로운 공간으로 이끌기 바랐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 좀 더 조형적인 관점에서 조명과 공간의 관계를 해석했다. 빛의 성질과 움직임 그리고 반사를 통해 빛의 길을 만들어내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집어등의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던 작가가 보여줄 새로운 빛의 공간이 기대된다.

TEL 070-7780-891

WEB www.lighting-muse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