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지역별로 아웃도어와 스포츠, 미식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이 가능한 만큼 이에 맞춘 숙소를 고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미국관광청이 글램핑, 골프, 럭셔리, 휴양 리조트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숙소를 소개했다.

바 하버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
바 하버에 위치한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는 대자연 속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는 동시에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갖춘 글램핑도 가능하다. 특히 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아카디아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한 뒤 따뜻한 온탕에서 몸을 녹이고 캠프파이어를 바라보며 불멍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고.

허드슨 밸리 와일드플라워 팜
또 뉴욕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허드슨 밸리에 정원과 농장의 낭만을 감상할 수 있는 와일드플라워 팜은 무려 17만 평 상당의 정원에 베르가모트, 민트 등의 야생화 밭이 드넓게 펼쳐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휴양은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국으로의 여행의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WEB www.gous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