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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스타일리시함과 캐빈의 안온함, 대자연이 주는 감동까지 경험할 수 있는 이스트윈드는 한겨울의 완벽한 휴식처가 되어준다.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고 있는 이스트윈드 호텔.

 

뉴욕 사람들은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캐츠킬 Catskill에서의 캠핑은 많은 뉴요커들이 휴식을 취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번 겨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절경을 품은 이스트윈드 Eastwind 호텔이 새롭게 오픈했다. 캠핑장과 별장을 결합한 듯한 독특한 설계로 기존 호텔 건물과는 차별화된 모습이 큰 특징. 중앙의 메인 캐빈을 기점으로 각기 다른 모양의 별채 30개가 하나의 마을처럼 모여 있다. 삼각형 캐빈인 루시나에서는 야외 캠핑의 묘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미드센트리 모던 가구와 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가 결합된 펀 스위트는 다락방이 딸린 산장에 가깝게 설계되었다. 모든 객실에는 침구 브랜드 프레테의 리넨이 깔려 있고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아침식사가 배달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팜투테이블을 컨셉트로 한 단델리온 레스토랑.

 

기존 호텔이 주는 세심한 서비스와 아늑함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대자연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한 것. 이 호텔의 공동 설립자인 뵈른 보이어는 어떠한 객실이든 캐츠킬 산맥의 일출과 일몰을 바라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가능할 거라고 장담했다. 투숙객들은 별도의 숙소에서 휴식을 즐기는 동시에 리조트처럼 함께 모여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별하다. 일출을 바라보며 하는 선라이즈 요가 세션부터 계절별로 진행되는 창작 워크숍, 스키와 스노보드, 하이킹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이 투숙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팜투테이블을 지향하는 레스토랑 단델리온은 이곳의 공동 설립자인 다니엘 치프리아니 셰프가 맡아 메뉴를 꾸렸다. 제철 식자재를 사용해 제공되는 음식과 칵테일은 산속에서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이스트윈드 호텔은 숨가쁘게 흘러가는 일상에 지친 도시인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실제 누군가의 산장에 머무는 듯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갖춘 펀 스위트.

 

야외 캠핑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삼각형 캐빈 루시나.

 

ADD 212 McKenley Hollow Rd, Big Indian, NY 12410
WEB www.eastwindhotel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