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아르날도 포모도로가 설립한 폰다치오네 아르날도 포모도로 재단과 펜디가 대규모의 <아르날도 포모도로, 문명의 대극장> 전시를 개최한다. 10월 1일까지 펜디 본사 팔라초 델라 치빌타 이탈리아나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로마와의 관계 속에서 피어난 아티스트의 실험정신과 작품이 이야기 가득한 극장처럼 펼쳐진다. 1950년대 후반부터 2021년 사이에 제작한 약 30점의 작품부터 미공개 사진, 문서, 스케치, 드로잉을 총망라하며 역사와 신화에 관한 방대한 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카탈로그 구매와 전시 방문 등록은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WEB www.arnaldopomodoro.fen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