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치아 우르퀴올라가 모로소를 위해 디자인한 세도나 침대는 그랜드 캐니언 인근 도시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조형적인 볼륨감과 포근한 감촉이 특징이다. 라일락, 오렌지, 그린이 섞인 패턴은 세도나의 자연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며 하루의 피로를 잊고 온전한 쉼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그저 휴식을 위한 가구의 존재를 넘어, 침실을 하나의 예술 전시 공간처럼 여겨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WEB moroso.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