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과 연여인의 날카로운 시선을 담은
한 장의 시네마 오브제가 탄생했다.

9월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전부터 베니스 영화제 초청 소식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1차 티저 예고편과 함께 등장한 포스터가 강렬한 이미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인상적인 포스터를 완성한 작가는 바로 일러스트레이터 연여인입니다.

Instagram │@yeo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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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연여인은 평면 회화부터 영화 포스터, 앨범 커버 등 다양한 시각 매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언어를 구축해왔는데요. 다양한 세계관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하며 또 다른 서사를 완성해냈죠. 이번 포스터 역시 화면을 압도하는 색감, 대담하지만 섬세한 표현, 그리고 상징적인 오브제로 영화가 품은 질문을 시각적으로 던지며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Instagram │@yeo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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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부터 카툰 형식의 작업까지. 연여인 작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본인의 작업 세계를 꾸준히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감각적인 시선을 따라가보고 싶다면 여러 계정을 참고해 보세요. 스크린 밖에서 시작되는 미장센,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연여인의 작품 세계를 직접 들여다보세요.
Web yeonyeo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