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디션덴마크가
감독 김종관과 덴마크의 삶을 담는다.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디션 덴마크가 영화감독 김종관과 손잡고 필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촬영지는 코펜하겐. 그곳에서 포착한 일상을 바탕으로 인터뷰 시리즈, 브랜드 영상, 그리고 단편 영화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담아냈다.
<더 킬러스>, <조제>, <더 테이블>을 비롯해 공간의 감각을 재해석하는 연출로 잘 알려진 김종관 감독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에디션 덴마크와 코펜하겐이라는 도시에서 받은 영감을 단편 영화 <A Letter’s Scent>로 풀어냈다. ‘티와 커피’에서 비롯된 ‘향기와 추억’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고 배우 이청아의 나레이션이 그 여운을 더한다.
또 다른 에디션덴마크의 오리지널 인터뷰 시리즈 ‘Table & Life’. 단순한 식사가 아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식탁에 대한 이야기다.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Spacon&X의 건축가 미켈 카스타드 Mikkel Karstad와 맬리네 흐비트는 “어떻게 더 사람 중심적인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품고 사람과 공간, 삶을 잇는 이야기를 따라간다.
브랜드 영상 및 TABLE & LIFE 시리즈는 에디션덴마크 브랜드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되었으며 단편영화 <A Letter’s Scent>는 8월 중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