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애호가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첫 문화공간인 ‘현대 모터 스튜디오 서울’이 자동차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도심 속 핫플레이스로 새롭게 돌아왔다. 공간은 자동차 자원 재활용 소재인 쇠 파이프 등을 활용해 완성됐으며, 현대차의 지속가능성 철학과 자동차 순환 가치까지 함께 담아냈다.
가장 큰 변화는 1층과 2층에 마련된 오토라이브러리다. 일본 복합문화공간 브랜드 츠타야 서점을 기획, 운영하는 CCC, 애슐린과 협업해 2000여 권의 자동차 전문 도서와 200여 종의 희귀 아이템, 한국과 일본 작가들의 디오라마 작품을 선보이며 자동차의 역사와 디자인, 브랜드 철학까지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층과 4층은 차량 전시와 브랜드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3층은 10주년을 맞은 N 브랜드 전용 공간으로 구현됐다. 고성능 차를 향한 연구와 개발의 노력과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차세대 전동화 비전을 담은 ‘RN24 롤링랩’, ‘N 퍼포먼스 파츠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그리고 레이싱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게이밍 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하다. 4층 아이오닉 존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중심의 공간으로 108개의 다이캐스트가 부착되어 있는 다이캐스트 월을 통해 아이오닉의 제품을 깊이 있게 체험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5층에는 현대 모터 스튜디오 멤버십 전용 클럽 라운지가 마련됐다. 차량 상담과 휴식, 제품 구매뿐만 아니라 신차 연구 개발 스토리 전시와 코워킹 스페이스를 제공하며, 멤버십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경험을 지원한다. 베일을 벗은 이번 공간에서 전시뿐만 아니라 일부 아이템의 경우 구매도 가능해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 현대 모터 스튜디오 서울 (서울 강남구 언주로 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