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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스카프를 마다할 여자가 있을까?

 

버스 노선을 그려 넣은 에르메스 최초의 스카프를 오마주한 ‘마차 게임’ 스카프

호랑이와 잎사귀 그림이 인상적인 ‘타이거 로얄’ 실크 반다나

나무 블록, 조이 스틱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게임의 진화를 표현한 ‘더 게임’ 스카프.

기하학적 무늬가 흐릿하게 프린트된 ‘흐릿한 프린터’ 스카프

매 시즌마다 예술적이고 재기 발랄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에르메스 스카프는 패션 액세서리를 넘어 작품이라 불릴 만하다. 지금까지 900가지가 넘는 디자인을 발표한 에르메스는 동물과 식물, 사물과 도형 등 다양한 모티프를 접목시켜 스카프를 예술적 아이템으로 승격시킨다. 올해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 새로운 스카프가 출시됐고, 스카프에 프린트된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2018년 봄, 여름 시즌이 유쾌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