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과 선의 조화, 자노타X피에르 샤르팽

자노타가 프랑스 아티스트 피에르 샤르팽과 협업한 리가-리가 Riga-Riga 컬렉션을 선보인다. 테이블과 사이드보드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그래픽적이고 아티스틱한 컬러 조합이 눈길을 끈다. 애시 우드와 광택 있는 컬러 글라스의 대비가 리드미컬한 입체감을 만들어내는데, 수작업으로 완성된 글라스 인레이 패턴을 통해 재료의 형태와 색을

2025 패브릭 뉴 컬렉션에서 발견한 가을 데코 트렌드 2

여름의 청명함에서 가을의 온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계절, 2025 패브릭 뉴 컬렉션에서 발견한 데코 아이디어. Geometric Flow 짙은 카키와 버건디, 옐로가 교차하며 벽면 위에 추상적 리듬을 그린다. 자연스러운 가죽의 질감과 레트로한 조명이 더해져 대담함 속에 따뜻한 균형을 완성한다. 컬러 조화가 돋보이는

최성일 디자이너의 경계 없는 디자인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순간의 흥미와 실험에서 출발하는 디자이너 최성일의 작업. 소재와 형태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도브테일> 전시 전경. 도자기와 우드, 금속 등을 조합해 다양한 형태의 의자를 선보였다. 하든드 메시 프로젝트로 선보인 레드 체어. 어떤

공간에 톡! 동글동글 버블 오브제

몽글몽글 부풀어오른 듯한 경쾌한 버블 실루엣이 돋보이는 아이템. 1 퍼프-버프 Puff-Buff, 수퍼스타 Superstar 여러개 공기 방울이 모여 하나의 구 형태를 띤 조명. 100cm에 달하는 지름에도 8k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춰 공기 중을 떠다니는 듯한 연출이 가능하다. 2 스티키 글라스 Sticky Glass, 버블

투명함 너머 무한히 펼쳐지는 유리의 스펙트럼

한없이 투명하지만 빛을 투영하며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는 유리. 그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개성 있게 재해석하는 유리 오브제 브랜드와의 인터뷰. 과일의 둥근 형태와 섬세한 잎을 유리로 표현한 마리안느 컬렉션. 조세핀 아서와 의자에 앉아 있는 아니카 조벨 아게레드.

2025 패브릭 뉴 컬렉션에서 발견한 가을 데코 트렌드 1

여름의 청명함에서 가을의 온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계절, 2025 패브릭 뉴 컬렉션에서 발견한 데코 아이디어. Wave Rhythm 어두운 월넛 우드와 브라운 톤 위로 흐르는 물결 패턴. 대담한 기하학적 무늬를 과감하게 덧입히는 대신 다양한 질감을 레이어링해 시각적인 깊이감을 더한다. 질감과 추상적 모티프가

따스한 빛을 머금은 리빙템 8

황혼의 빛이 스며든 공간. 일상의 순간을 부드러운 온기로 물들이는 리빙 아이템. 1 포르테고 Portego, 아이솔라 Isola 두 개의 원뿔형 다리 위에 원형 상판이 얹힌 구조로, 볼륨감 있는 형태와 기하학적 균형이 돋보이는 사이드 테이블. 아래로 내려갈수록 깊어지는 그러데이션 색감이 돋보인다. 2 에르메스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우리 집으로 스며든다면?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우리 집으로 스며든다면? 미술관을 떠나, 생활 속으로 녹아든 상상 속 네 개의 방에서 일상은 예술이 되고, 공간은 이야기로 가득 찬다. ROOM 1 제임스 터렐, 경계 없는 빛 모든 요소가 빛 속에 잠겨 있지만, 그 빛은 단순히 밝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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