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안, 뉴욕 와인

뉴욕 와인은 기후 위기를 직면한 와인 업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 조금은 생소하지만 그래서 더 궁금해지는 뉴욕 와인 이야기. 기후 위기가 세계 와인 산업의 지형을 재편하고 있다. 2020년 스페인 알칼라대학의 이그나시오 모랄레스 카스티야 Ignacio Morales-Castilla가 PNAS에 발표한 논문은 이를

오랜 조리서에서 피어난 부엌

고조할머니의 손때 묻은 조리서 한 권에서 시작된 세대와 세대, 기억과 맛을 잇는 작은 공간 이야기. 문을 열면 부엌의 형태를 갖춘 바 공간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공간 디자인은 엔알디자인팩토리의 김나리 소장이 진행했다. 막걸리를 재료로 한 증편과 약편을 정성스럽게 차려냈다.

계절의 맛, 가겐의 가이세키 이야기

제철 식재료 위에 차곡차곡 쌓아올린 정성. 정직한 한 끼로 전하는 가겐의 가이세키 이야기. 가겐의 여름 핫슨. 단호박 스리나가시, 한치와 오크라를 함께 담은 이카소면, 전갱이 초밥, 아나고 가라아게와 은은한 청매실로 차려냈다. 정돈된 분위기의 가겐 매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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