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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카스테라믹스’, 큐원홈메이드 ‘치즈케익믹스’, 오뚜기 ‘쵸코 핫케이크 가루’

백설 ‘카스테라 믹스’
동봉된 당믹스와 올리고당에 우유, 달걀을 넣고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카스텔라 믹스를 넣고 섞은 반죽을 오븐에 구우면 되는 카스텔라 믹스. 팽창제 및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300g, 2천6백원.

조미아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좋아 만족스러운 제품. 제과제빵의 원리를 잘 파악하면 조리 과정이 어렵지 않은 편. 반죽을 하고 굽기까지 총 1시간이면 충분하다.

이미령 다른 믹서에 비해 이 제품은 만드는 방법이 까다롭다. 핸드 믹서가 없어서 손으로 거품을 내었더니 거품이 충분히 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촉촉하고 보드라운 식감을 살리기 힘들다. 하지만 맛은 집에서 구운 카스텔라치곤 만족스러웠다.

최성희 총 1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난이도는 어려운 편. 오븐이 고장나서 밥솥에 구웠는데 의외로 훌륭한 맛을 낸다. 단, 단맛이 강해서 차라리 사 먹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취향에 따라 한두 입 먹고는 말 듯하다.

이혜미 제과점의 폭신폭신한 카스텔라를 기대했다면 오산. 레시피대로 충분히 거품을 낸 반죽에 카스텔라 믹스를 넣어 재빨리 저었는데도 조금 질기고 쫀득한 식감이다. 또 알려주는 온도와 시간대로 오븐에 구웠지만 실패. 브라우니 믹스처럼 전자레인지에도 구울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큐원홈메이드 ‘치즈 케익믹스’
덴마크산 에멘탈 치즈를 사용한 치즈 케이크 믹스에 우유를 넣어 반죽한 다음 초콜릿 크런치 위에 올려 굳히면 되는 치즈 케이크 믹스. 150g, 3천7백원.

조미아 마치 치즈 아이스크림과 같은 부드러운 맛이 좋다. 우유에 치즈 케이크 믹스를 섞어 냉동고에 얼리면 되니 조리 과정이 간단하다. 특히 오븐 없이 만들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불을 사용하지 않아 아이와 함께 만들기에 좋을 듯하다.

이미령 달콤하고 진한 치즈 맛이 난다. 레시피대로 만든 반죽을 냉동실에서 1시간 동안 굳혔지만 치즈 케이크보다는 티라미수에 가까운 식감. 케이크 윗면을 매끄럽게 만들기가 어려워 제과점의 치즈 케이크와 같은 비주얼이 나오지는 않지만 홈 베이킹으로는 충분한 제품.

최성희 레시피와 같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단, 조금 덜 달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또 한 조각 분량의 치즈 케이크만 나와서 여럿이 즐기기에는 양이 부족하다.

이혜미 이전에 먹어본 치즈 케이크와 같은 진한 치즈 맛이 덜하고 단맛이 많이 난다. 치즈 케이크라기보다는 마치 치즈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느낌이다. 유리컵이나 머핀용 베이킹컵에 넣어 얼리기에 적당할 만큼 양이 적다.

오뚜기 ‘쵸코 핫케이크 가루’
초콜릿 칩이 섞인 코코아 가루에 우유나 물, 달걀을 넣고 팬에 구우면 되는 초콜릿 핫케이크. 500g, 2천5백50원.

조미아 한데 섞은 반죽을 팬에 바로 구우면 되니 조리 과정이 편리하다. 또 핫케이크 반죽을 팬에 굽는 대신 오븐이나 찜통에 넣으면 초콜릿 케이크, 초콜릿 머핀로도 즐길 수 있다.

이미령 반죽하는 10분과 굽는 10분, 총 20분이면 완성! 생각보다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느껴져 우유와 함께 아침 식사로 먹기에 좋다.

최성희 15분이면 뚝딱 하고 핫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초콜릿 향이 나지만 초콜릿의 단맛은 거의 없다. 플레인 핫케이크보다 맛있어서 나이불문 남녀노소 좋아할 맛이다.

이혜미 코코아 가루에 들어 있는 초콜릿 칩이 녹기 때문인지 플레인 핫케이크보다 훨씬 부드럽다. 식감과 맛이 모두 만족스럽고 만들기도 쉬워 아이와 함께 쿠킹 타임을 가지기에 좋은 제품이다.

에디터 이경현 | 포토그래퍼 조용기ㅣ어시스턴트 김지희
출처 〈MAISON〉 2014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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