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에 오픈한 반 리웬 아이스크림. 뛰어난 맛은 물론, 커피 또한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스크림의 진정한 시즌은 여름이 아니라 봄과 가을이다. 아이스크림을 먹기 전부터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는 끈적이는 아이스크림은 비극이니까. 뉴욕의 최고 아이스크림 숍이라 할 만한 반 리웬 아이스크림 Van Leeuwen Ice Cream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초가을에 오픈한 것도 그 때문이 아닐까. 젊은이들의 최신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이제 맨해튼이 아니라 브루클린으로 가야 한다. 그래서 트럭 푸드로 유명해진 반 리웬 아이스크림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윌리엄스버그 한가운데 오픈한 것이다. 기존 이스트빌리지에 있던 매장보다도 훨씬 더 크게 말이다. 반 리웬 아이스크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얼그레이 아이스크림과 소금 맛 캐러멜 아이스크림은 물론,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토비스 에스테이트 Toby’s Estate 커피도 마실 수 있어 차가운 것은 별로라는 친구와도 함께 갈 수 있다.
주소 204 Wythe Avenue, Brooklyn, NY 11249
문의 +1-(929)-337-6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