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트럭 ‘프로젝트 오늘’이 둥지를 틀었다.

대치동과 도곡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까다로운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커피 트럭 ‘프로젝트 오늘’이 최근 ‘도산대로1길 12’라는 둥지를 틀었다. 협소한 공간이지만 커피 맛 하나로 승부를 보겠다는 일념 아래 품질 높은 원두만을 엄선해 사용한다. 소량씩 볶아 커피 맛을 해치는 이산화탄소를 충분히 빼는 수작업을 거치고 일주일 이내에 소비되는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캐러멜 향을 더한 특제 오렌지 머멀레이드를 넣은 오렌지라테는 라테 특유의 크리미한 풍미에 상큼한 맛이 이어져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탄산수에 망고, 파인애플 등 직접 만든 열대과일절임과 코코넛 젤리를 넣은 도산에이드와 브라우니, 파운드케이크, 피낭시에 등의 수제 베이커리류도 있다.
add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