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뚜와네뜨의 잔

마리 앙뚜와네뜨의 잔

마리 앙뚜와네뜨의 잔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잔으로 새로이 출시되었다.


리빙 편집숍 챕터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일러스트레이터 롬 Rom 작가의 오브제 글라스가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잔으로 새로이 출시되었다. 기존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오브제 글라스는 유리잔에 원화를 직접 그려 소장 가치가 높았지만 눈으로만 감상해야 하는 점이 아쉬웠던 것. 챕터원의 자체 브랜드 ‘스틸라이프 Stilllife’를 통해 제작된 ‘마리 앙뚜와네뜨 글라스’는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원화를 유리잔에 전사 프린트해 물, 와인, 각종 음료 등을 담아 마실 수 있다. 잔에 담긴 일러스트는 주로 영화나 소설 속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하는 롬 작가가 마리 앙뚜와네뜨의 화려하고 비참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tel 02-763-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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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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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뚜와네뜨의 잔

마지막 술집 ‘118.18다이닝’

마지막 술집 ‘118.18다이닝’

모던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로 분위기에 흥을 돋운다.


1 13가지 재료를 넣어 저온 조리한 보쌈. 2 날치알과 성게알, 폰즈 소스를 올린 석화.

 

새벽까지 술을 마시며 거리를 헤매다 보면, 종착지는 대개 허름한 포차다. 안주 맛은 시간과 반비례한다. 술자리가 길어질수록 손맛 좋은 곳의 불은 꺼진다. 118.18다이닝은 그즈음 생각나는, 안주 맛있는 술집이다. 소주, 샴페인, 와인 등 웬만한 술은 다 있고, 모던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는 분위기에 흥을 돋운다. 룸이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에도 좋다. “20여 년간 술을 마셔온 애주가로서(웃음), 제가 평소 좋아하는 술과 음식, 분위기로 구성했어요.” 주인장의 설명이다. 8할 이상 한식인 안주는 마치 집밥처럼 친근한 맛이 난다. 모범적인 맛집들이 대개 그렇듯 조미료 없이 좋은 재료로 맛을 살린 것이 대부분이다. 대표 메뉴는 13가지 재료를 넣어 저온 조리한 보쌈. 한정 판매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김치보다 고기가 훨씬 많은 돼지반 김치반 찌개나 버섯, 파와 함께 싸먹는 바싹불고기, 폰즈 소스를 얹어 만든 누드 골뱅이도 추천 메뉴다. 아, 참고로 논현동 118-18번지에 있어서 118.18다이닝이라고. 

add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18-18 2층  tel 02-545-5001  

open 오후 6시~새벽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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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주 ·신진수 · 문은정 · 최고은 · 원지은(어시스턴트 에디터)

포토그래퍼

이병주 , 이향아 ,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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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브의 조리 도구 컬렉션

스타우브의 조리 도구 컬렉션

환경호르몬과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실리콘 소재로 만들었다.


스타우브와 함께 쓰면 더욱 예쁜 조리 도구가 출시됐다. 스타우브에서 출시하는 조리 도구 7종은 환경호르몬과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실리콘 소재로 만들었다. 실리콘 조리 도구의 장점은 플라스틱에 비해 변형이 적어 관리만 잘하면 아주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색상은 다크 블루와 바질, 체리의 3종으로 스파출라와 스푼의 2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올리브나무로 만든 곡선 형태의 손잡이는 오래 요리해도 손목에 부담이 없다. 전국 즈윌링 매장과 스타필드 하남 컨셉트숍에서 판매. 실리콘 스푼(소)은 3만2천원, 실리콘 스파출라는 3만8천원.

tel 02-2192-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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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문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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