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의 ‘스누피 더플레이’

코렐의 ‘스누피 더플레이’

코렐의 ‘스누피 더플레이’

총 11종 이상의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어릴 적 비디오 가게에 가면 꼭 <스누피>를 빌렸다. 치열한 경쟁작인 <후레시맨> <바이오맨> <캔디>도 있었지만 꼭 <스누피>였다. 테이프가 늘어날 정도로 보고 또 보던 <스누피>를 이제 코렐의 ‘스누피 더플레이’ 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만화 <피너츠>의 주인공인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의 개성을 담은 스누피 더플레이는 모노톤으로 담겨 부담스럽지 않다. 3중 압축 비트렐 Vitrelle™ 유리 재질로 만들어져 내구성도 확실하다. 한식에 어울리는 밥공기와 국공기, 찬기뿐 아니라 다양한 크기의 플레이트, 면기, 머그 등 총 11종 이상의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추억을 소환하는 스누피 그릇은 전국 아울렛 매장과 월드키친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다.

tel 02-2670-7800 web www.worldkitch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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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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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의 ‘스누피 더플레이’

마리 앙뚜와네뜨의 잔

마리 앙뚜와네뜨의 잔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잔으로 새로이 출시되었다.


리빙 편집숍 챕터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일러스트레이터 롬 Rom 작가의 오브제 글라스가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잔으로 새로이 출시되었다. 기존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오브제 글라스는 유리잔에 원화를 직접 그려 소장 가치가 높았지만 눈으로만 감상해야 하는 점이 아쉬웠던 것. 챕터원의 자체 브랜드 ‘스틸라이프 Stilllife’를 통해 제작된 ‘마리 앙뚜와네뜨 글라스’는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원화를 유리잔에 전사 프린트해 물, 와인, 각종 음료 등을 담아 마실 수 있다. 잔에 담긴 일러스트는 주로 영화나 소설 속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하는 롬 작가가 마리 앙뚜와네뜨의 화려하고 비참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tel 02-763-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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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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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술집 ‘118.18다이닝’

마지막 술집 ‘118.18다이닝’

모던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로 분위기에 흥을 돋운다.


1 13가지 재료를 넣어 저온 조리한 보쌈. 2 날치알과 성게알, 폰즈 소스를 올린 석화.

 

새벽까지 술을 마시며 거리를 헤매다 보면, 종착지는 대개 허름한 포차다. 안주 맛은 시간과 반비례한다. 술자리가 길어질수록 손맛 좋은 곳의 불은 꺼진다. 118.18다이닝은 그즈음 생각나는, 안주 맛있는 술집이다. 소주, 샴페인, 와인 등 웬만한 술은 다 있고, 모던하면서 세련된 인테리어는 분위기에 흥을 돋운다. 룸이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에도 좋다. “20여 년간 술을 마셔온 애주가로서(웃음), 제가 평소 좋아하는 술과 음식, 분위기로 구성했어요.” 주인장의 설명이다. 8할 이상 한식인 안주는 마치 집밥처럼 친근한 맛이 난다. 모범적인 맛집들이 대개 그렇듯 조미료 없이 좋은 재료로 맛을 살린 것이 대부분이다. 대표 메뉴는 13가지 재료를 넣어 저온 조리한 보쌈. 한정 판매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김치보다 고기가 훨씬 많은 돼지반 김치반 찌개나 버섯, 파와 함께 싸먹는 바싹불고기, 폰즈 소스를 얹어 만든 누드 골뱅이도 추천 메뉴다. 아, 참고로 논현동 118-18번지에 있어서 118.18다이닝이라고. 

add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18-18 2층  tel 02-545-5001  

open 오후 6시~새벽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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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주 ·신진수 · 문은정 · 최고은 · 원지은(어시스턴트 에디터)

포토그래퍼

이병주 , 이향아 ,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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