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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천 셰프의 톡톡이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밀레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 수상자로 선정됐다.

 

레스토랑 톡톡 Toc Toc의 처음이 기억난다. 김대천 셰프가 신사동에 톡톡을 오픈했을 당시, 미식가들은 그의 손맛을 칭찬하느라 곳곳에서 분주했더랬다. 재빨리 찾아가 먹어본 오리가슴살 스테이크의 충격은 아직도 선명히 혀에 각인되어 있다. 김대천 셰프의 톡톡이 최근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밀레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의 실력을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다. 게다가 아시아의 레스토랑 중 단 한 곳에만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 있다. 톡톡은 2013년 4월 압구정에 문을 연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제철 재료에 집중하는 모던 프랑스풍의 메뉴를 낸다. 독창적인 조리법과 한국 식재료로 맛깔나는 요리를 선보인다.

web www.theworlds50best.com/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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