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에 라운지 바 에타가 오픈했다.


파이니스트 모던 라운지 Finest Modern Lounge를 컨셉트로 세계 각지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셰프와 브랜드 개발팀이 협업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인기 메뉴는 파와 화이트 와인으로 찐 광어와 치킨 육수에 조리한 보리밥, 대파 에멀전이다. 또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주류를 선보이는데,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벨리짜 Belleza를 추천한다. 스페인어로 미인을 뜻하는 벨리짜는 럼 베이스에 생제르맹 리퀴드, 착즙 자몽 주스를 더한 것으로 프루티하면서도 오가닉한 느낌의 칵테일이다. 상큼한 맛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는 모던함이 돋보이며, 곳곳에 설치된 간접조명은 세련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으로도 브랜드 행사, 전시, 파티 등으로 새로운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 단순한 라운지가 아닌 트렌드세터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기대해도 좋을 듯싶다.
add 서울시 용산구 독서당로29길 5-6 H동 3F 301호 tel 02-797-6255
open 오후 7시~새벽 3시(연중무휴)

상큼한 맛의 유주 김렛.

파와 화이트 와인으로 맛을 낸 광어요리.

닭 콩피와 쌀 튀일, 인삼 닭 육수로 만든 필라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