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주방에서

여름의 주방에서

여름의 주방에서

언제 써도 좋지만, 여름에 더욱 빛을 발하는 신상 조리도구.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음식물 쓰레기는 일 년 내내 고민이지만, 여름철에 더욱 문제다. 자칫 깜빡하고 하루만 방치해도 날파리가 생긴다. 냉동실에도 넣어보고 냄새 제거제도 써보지만 딱히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고려해보자. 스마트카라 플래티넘(PCS-350)은 젖은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된 가루 상태로 만들어주며, 그와 동시에 쓰레기의 양을 10분의 1로 줄여주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과일 껍질부터 닭 뼈까지 음식물 쓰레기는 무엇이든 완벽하게 처리해준다. 렌탈가 월 1만9900원. tel 1800-9113

축축한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된 가루 상태로 바꿔주는 스마트카라 플래티넘(PCS-350).

 

과일 전용 나이프
과일 손질할 일 많은 여름, 색상도 모양도 귀여운 과일 칼을 장만해보자. 쿤리콘의 톱니 모양 수박 나이프는 두꺼운 수박 껍질도 슥슥 가볍게 자를 수 있다. 인체 공학적인 손잡이가 지렛대 역할을 해서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멜론 나이프는 논스틱 코팅처리가 되어 과일이 달라 붙지 않는다. 칼에 홀이 있어 멜론 씨를 제거해주고, 칼집에 있는 링은 씨를 쉽게 긁어낼 수 있도록 고안됐다. 레몬 스퀴저&나이프 세트는 전용 나이프와 레몬 제스트를 만들기 쉬운 가니쉬, 스퀴저가 하나로 구성되어 여름을 더욱 상큼하게 만들어준다. 수박 나이프 6만8000원, 멜론 나이프 4만8000원, 레몬 스퀴저&나이프 세트 5만9000원. tel 02-3485-0826

일본산 카본스틸 톱니형 칼날을 장착한 수박 나이프.

논스틱 코팅처리가 되어 과일이 달라붙지 않는 멜론 나이프.


하나만 있으면 레몬의 모든 부분을 손쉽게 손질할 수 있는 레몬 스퀴저&나이프.

 

멀티형 쿠커
뜨거운 불 앞엔 단 1초도 머무르고 싶지 않다. 휴롬에서 출시한 쿡 마스터는 조리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스마트 아이템이다. 죽, 이유식 뿐 아니라 한식, 중식, 양식, 디저트까지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알아서 다지고, 저어주고, 온도까지 조절해주니 정말 손 하나 까닥할 필요가 없다. 죽, 이유식, 스프·소스, 잼·청 등 요리별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완성해주니 더운 여름 날의 주방 필수품이다. 가격미정. web www.huromshop.co.kr

 

하나만 있으면 손쉽게 건강식을 만들 수 있는 휴롬의 멀티형 쿠커.

CREDIT

에디터

문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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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가 생각날 때 파티셰리 도효

디저트가 생각날 때 파티셰리 도효

석촌호수 맛집으로 이름나 있는 파티셰리 도효 Partisserie Dohyo는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카페 이름이 특징이다.

파티시에 자매인 이도, 이효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각각 이름의 뒷글자를 연결시켜 만든 것이다. 공간 구석구석 매력적인 레트로풍 인테리어도 아름답지만 한번 맛보면 다시 발걸음할 수밖에 없는 케이크 맛이 일품이다. 딸기 티라미수를 비롯해 오레오 초코, 녹차 밤 등이 인기 메뉴로 맛있는 디저트가 생각날 때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tel 02-412-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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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명주

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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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왔어요

영국에서 왔어요

로버트 웰치는 리빙과 주방, 다이닝을 아우르는 토털 리빙 브랜드다.

영국의 유명 금속 디자이너 로버트 웰치가 1955년 설립했다. 지금은 로버트 웰치의 아들 루퍼트와 딸인 앨리스가 사업을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로버트 웰치의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유명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바이 버즈알아랍 등의 유명 호텔뿐 아니라 존 루이스, 윌리엄 소노마, 블루밍 데일즈 등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빅토리아앤앨버트 등 유명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 버즈알아랍, 샹그릴라 호텔등 유명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었던 로버트 웰치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매장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센텀점, 평촌점, 중동점에 있다.
tel 070-4012-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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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문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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