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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가 발전할수록 실력파 바리스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중 국가대표인 안드레아플러스의 방준배 바리스타는 더욱 눈길이 간다. 2017 KNBC 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바리스타 자격을 얻은 그는 지난해 말, 월드 바리스타 대회인 ‘2017 WBC’ 바리스타 대회에 출전해 4위로 예선을 통과, 준결승전에서 9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참고로 WBC는 바리스타들의 꿈의 무대이자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대회다. 폴바셋이나 찰스 바빈스키 등 국내에서 인지도 있는 유명 바리스타들도 바로 WBC 대회 출신이다. 그는 자신만의 스페셜 창작 메뉴를 정확한 영어 설명과 함께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쉽게도 결승 진출은 실패했지만, 한국 바리스타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임이 분명하다. 그는 앞으로 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 브랜드인 ‘그레이 그리스트밀’의 개발에 힘쓸 계획. 그레이 그리스트밀은 유니크, 파퓰러, 컨피던스를 컨셉트로 특별한 커피와 음료, MD 등을 구성해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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